국제학교 다 똑같다구요? 커리큘럼 한 줄에 성패 갈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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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수업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.
IB, AP, A-Level... 우리 아이에겐 어떤 게 맞을까요?

💬 “국제학교?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?”

최근 몇 년간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지만,
커리큘럼을 제대로 알고 선택하는 학부모는 많지 않습니다.

 

 ✅ 영어로 수업한다고 다 국제적인 교육은 아닙니다.
 ✅ 커리큘럼 선택이 곧 진로 방향을 결정짓습니다.

 

국제학교 입학을 고민하고 있다면,
어떤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이 글에서는 국제학교 대표 커리큘럼인 IB, AP, A-Level을 비교하고
아이 성향별로 어떤 프로그램이 맞는지 알려드립니다.

 

🌍 국제학교 대표 커리큘럼 3대장

1. IB (International Baccalaureate)

-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채택

- 토론, 글쓰기, 탐구 중심 수업

- 창의력·비판적 사고 중시

- 대학 지원 시 자기소개서, 포트폴리오 강조

🔎 이런 아이에게 추천: 발표·글쓰기 좋아하는 아이, 폭넓은 학문에 흥미 있는 아이

 

2. AP (Advanced Placement)

- 미국 고등학생 대상 대학 수준 과목

- 과목 선택 가능 (예: 생물, 미적분, 심리학 등)

- 시험 중심으로 성적 관리 용이

- 미국 대학 입학 시 학점 인정

🔎 이런 아이에게 추천: 특정 과목에 강한 아이, 시험 중심 학습에 익숙한 아이

 

 

3. A-Level (Advanced Level)

- 영국식 교육과정

- 소수 과목 집중형 (3~4과목 선택)

- 과목별 심층 학습

- 영국 및 유럽권 대학 입학 시 표준

🔎 이런 아이에게 추천: 깊이 있는 공부 선호, 명확한 진로 방향 있는 아이

 

 

🧠 아이 성향별 추천 가이드

아이 성향추천 커리큘럼

발표·토론 잘하고 창의적인 아이	IB
특정 과목에 몰입하는 유형	AP 또는 A-Level
시험에 강하고 성취 욕구 강한 아이	AP
개별 탐구·심화에 관심 많은 아이	A-Level

 

 

✋ 주의할 점

- 학교마다 운영하는 커리큘럼이 다릅니다.

- IB라고 해도 전 과정 IB가 아닐 수 있음
- AP는 단순 제공 여부보다 과목 수·수준 확인 필수

- 커리큘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  예: 국내 대학 일부는 A-Level 인정 제한

- 자녀 성향보다 부모 희망 위주로 선택하면 부작용이 큽니다.

- 흥미 없는 학습 방식은 학업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 유발

 

✨ 강조 포인트 요약

- 국제학교 커리큘럼은 교육 방향과 진로에 직접 영향

- IB·AP·A-Level은 방식과 철학이 완전히 다름

- 아이 성향에 맞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